-
벽걸이 에어컨 추천 더위 오기전 설치 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1. 4. 27. 20: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 대신
며칠 전에 설치한 벽걸이 에어컨을
추천드리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괜찮은데요
기억하시겠지만
불과 며칠전까지 벌써 여름 더위라는
뉴스가 가득해서 4월 초 이사 오고
이것저것 정리한다고 정신이 없다 보니
에어컨은 설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오픈마켓을 검색하였는데요
정말 며칠을 고민하였습니다.
사실 이사 오기 전 방 2개가 있는 집이라
벽걸이 에어컨 하나만 설치하고 사용했습니다.
더울 때는 네 가족이 한방에 모이는
방법으로 뜨거운 여름을 버티었습니다
장장 5년 동안 말입니다 ^^;
이사한 이유가 아들 녀석이 중학생이
되었는데 혼자만의 방이 있어야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방 3개가 있는 집을 알아보고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이사 오면서 사용하던 벽걸이 에어컨은
그냥 폐기물 처리하면서 버렸습니다.
이전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처음에는 스탠드 에어컨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설치 기사님이 오시자 숨었다가 가시고 나서야 나오는 울집 야옹이 ♡ 이사하면서 오래 사용한 제품을
많이 버렸더니 사야 할 것이 참 많았고요
생각지도 못한 비용이 많이 나갔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생각난 것이 에어컨인데요
주머니가 거의 바닥이 난 상태였습니다 ^^;
스탠드형 에어컨을 검색을 해 보니
억 소리가 나서 바로 덮어 버렸고요
벽걸이 에어컨을 검색해 보니
역시 1등급은 엄청 비싸더군요
엄청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1등급과 5등급은 제가 검색한 결과
가격이 거의 3배 차이...
다음 검색과 네이버 지식인 등 정보를 얻고자
에어컨 1등급과 5등급의 전기요금 차이를
검색하고 또 검색하였습니다.
며칠을 검색하고 계산도 해 보고
고민에 또 고민을 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면
고민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돈이 문제이지요 ^^
검색하고 제가 정리해 본 요점은
전기사용량이 많은 집에서는 반드시
1등급을 사용해야 한다
잘못하면 누진세 한방에 훅 간다 ~
전기사용량이 그리 많이 않은 집에서는
5등급을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 였습니다.
저희 집은 이번에 설치하게 되면
벽걸이 에어컨 1대 컴퓨터 2대입니다.
낮에서 전기사용량이 거의 없고
저녁부터 컴퓨터가 돌아가고
여름이 되면 에어컨도 돌아가겠지요
이사 오기 전 살던 집에서도
겨울을 제외하고는 에어컨을 수시로 틀었고
여름이면 하루 종일 틀었습니다.
아들 녀석이 열이 많아서 더위를 견디지 못합니다
그래도 요금폭탄 맞은 기억은 한 번도
없었기에 그 경험이 저렴한 5등급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자주 만지기에
2대의 컴퓨터 사용량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다만 각 방마다 에어컨과 컴퓨터가 있는 가정이라면
제가 설치한 5등급 케리어 벽걸이 에어컨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보유한 수만큼
전기 사용량이 많을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무조건 저렴하고 좋다고 추천드렸다가 요금 폭탄
맞으시면 그 책임을 제가 질 수 없으니까요 ^^;
제 글을 다 읽어 보시고 냉정히 판단해 보십시오
우리 집은 1등급이여야 안심할 수 있어 ~
우리집은 5등급으로도 충분하겠네 ~
^____________________^
이제 선택권을 글을 읽으신 분들에게
넘어갔습니다 ~~~ ♡
제가 5등급 벽걸이 에어컨을 구입하고
추천과 선택권을 드린 이유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제 주문과 설치 과정 추가 비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아 ~ 그전에 제가 두 가지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루컴즈 벽걸이 에어컨과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인데요
오픈마켓에는 루컴즈 판매량이 더욱 많았고
추천글 역시 많았습니다. 후기를 꼼꼼히 읽어 보았는데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고요...
두 제품 모두 기본 설치비 무료입니다.
다만 전 겁이 많아서일까요 ^^?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사용해 본 아는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주 간단한 이유로 케리어를 선택 후
구매 절차를 마쳤습니다.
정확히 4일 후 제가 사는 지역 지점에서
전화가 와서 구매 확인을 하였고요
바로 몇 시간 뒤 설치 기사님이
전화를 주셔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물어보시더군요 ^^
저야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말씀드리니
마침 다음날 오전 일정이 비었다고 하셔서
주문 5일째 되는 날 오전 9시부터 설치를
시작하였고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제가 이사 오긴 전 벽걸이 에어컨을 사용하던
자리에 그대로 설치하는 것이라 작업이 금방
끝났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하실 일이
많으셨습니다 에어컨 박스를 뜯어 에어컨과
가스호스로 추정되는 여러 선들을 연결하셨고
옥상에서는 실외기 설치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가사님 두 분이 오셨고요
설치 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옥상 실외기와 방안 에어컨 사이에
선 길이가 1m 추가되어 용접까지 하셔야 해서
추가 요금 15000원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사님 정말 친절하셨고요
추가 요금이 발생하게 되자 즉시 설명해 주셨고
설치가 끝나고 리모컨 작동법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더군요
계약서도 작성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3층 건물의 3층입니다.
에어컨은 큰 방에 설치하였고
실외기는 옥상에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멍이 난 부분 바깥쪽에는
실리콘을 꼼꼼히 발라 주셔서
벌레와 빗물이 들어오지 않게 해 주셨네요
드릴 수 있는 것이 박카스와 밥알 없는 식혜가
전부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더 드릴 것이
없는지 찾아보아도 딱히 없었네요 ^^;;;
그럼 케리어 벽걸이 에어컨 추천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이 오고 성수기가 찾아오면
설치비를 지불하셔야 할 수도 있고
설치까지 오래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으니 조금 서두르시면 어떨까요
^_______________^? 감사합니다 ♡
↑↑↑ 이미지 클릭하시면 제품 구매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본 포스팅은 작성자의 실제 구매 후기이며